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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강남역 회식 장소 강남역 소고기 맛집 창고 43 다녀온 솔직한 후기
회식으로 강남역, 정확히 말하면 신분당선 4번 출구 바로 앞 소고기 집입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 중 한 명이 창고 43에서 회식해 본 적이 있어서 맛은 보장한다!!라는 말에 강남역 근처로 회식 장소로 정했습니다.
퇴근하고 빠르게 창고 43으로 향했습니다. 입구 사진부터 쭈욱 맛과 서비스, 영업시간, 주차관련 된 내용을 솔직하게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이곳은 점심 직장인들을 위해 런치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 확인을 원하시면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 해 주세요^^
창고 43 입구
창고 43 강남점 입구 사진 지하로 들어가야 하는 입구에 문을 여러 번 열고 들어가야 한다. 입구는 널찍하니 분위기는 괜찮았다. 화장실은 입구 쪽에 있었다. 콜키지 무료라서 그런지 입구 쪽에 와인들이 쭉 나열되어 있었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대기를 위한 좌석이 보였고, 그 안에 옷을 보관할 수 있는 곳도 보였다.
와인과 옷 보관 장소 밑반찬 세팅 및 룸 컨디션
예약 확인 후 룸 15번으로 안내를 받았다. 오픈테이블이 먼저 보였고, 안쪽으로 룸 이 보였다. 우리는 룸 넘버 15번으로 입장했다.
매실 짱아지가 밥도둑이었다. 특이하게, 생 양배추가 있었고, 감자를 구워 먹을 수 있었다. 감자도 추가비용 없이 리필이 가능했다. 파채는 다른 고깃집에 비해 굵어서 매울 줄 알았는데, 맛이 순했다. 리필도 계속해주셔서 세 번 리필해 먹었다. 근데 아쉽게 공깃밥을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
창고 43 메뉴 와 솔직한 장점과 단점
일단 한우 명작 모듬을 시작했다. 창고 43 스페셜, 프리미엄 투뿔채끝큐브, 깍두기 볶음밥, 한우된장밥, 육회까지 우리가 먹은 메뉴의 사진과 영상을 첨부해 보겠습니다.
한우 명작 모둠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놀랐다. 이 양이 19만 원이었다... 새우살이 포함된 한구 명작 모둠. 그래도 강남역 회식장소 하면 창고 43 많이 방문하니 맛에 기대를 하면서 먹어 보았다. 보기에도 맛은 있어 보이는 한우.. 맛은 합격이었다. ㅎㅎ
우리끼리 먹으면서 아.... 비싼데 맛있네.... 맛은 있네... 를 연발했다.ㅎㅎ
프리미엄투뿔채끝큐브
사진과 다르게 큐브 모양이 아니라 뭐지?? 했었는데, 모양이 달랐던 것뿐...ㅋ 옆에 나물이 고수다, 미나리다 서로 의견이 분분했지만 결국 다 틀렸다. 직원분이 알려주셨는데, 금세 까먹었다. ㅋㅋ
창고 43 스페셜
사진에는 뭔가 없어 보이는데, 요건 2번 주문해서 먹었다. 솔직히 5명이 모두 여자였지만 양이 부족했던 건 사실이다.
이제부터 솔직하게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 보도록 하겠다.
장점
- 지하에 위치해 있지만 찾아가기 편하다. 신분당선 4번 출구 바로 앞이다.
- 룸 컨디션이 깔끔했다.
- 고기 맛은 인정!! 부드럽고 맛있었다.
- 반찬이 깔끔하고, 매실 장아찌가 밥도둑이었다.
- 대부분 그렇지만 고기를 구워주셔서 먹기에 편했다.
- 메뉴 구성이 고기에 집중할 수 있는 메뉴 구성이었다.
- 와인 콜키지 무료이다.
- 옷에 냄새가 배지 않게 룸에는 보관할 수 있는 장이 있었다. 오픈테이블 쪽에는 옷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단점
- 룸에 방음이 잘 되는 편은 아니었으나, 대화에는 지장은 없었다.
- 크지 않은 불판에 계속 구워주셔야 하는데, 직원분이 턱없이 부족해 보였다. 계속 먹는 동안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 벨을 눌러도 마지막 후식타임에는 안 오셔서 찾으러 나갔는데, 뒤늦게 오셨다.
- 고기 양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없어서 주문을 적게 했더니 말투와 표정이 별로였다. 그래서 한 번에 주문했다.
- 공깃밥이 따로 없어서 고기와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은 불편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밥 꼭 드셔야 하는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깍두기 볶음밥을 따로 주문하고 싶었는데, 고기 굽던 불판에 해야 쇠냄새?? 가 안 난다면서 안된다 하셨다. 그럼 된장말이밥도 그렇게 해주셔야 해서 같이 먹을 수 없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두 메뉴가 같이 먹고 싶다면. 당연히 안된다. 고기 굽던 불판이 1개면 두 개 동시에 먹을 수 없다는 사실이 당황스러웠다... ㅠㅠ 둘 다 먹고 싶으면 된장찌개를 주문하면 공깃밥이 포함이니 말아서 먹으라고 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먹었다. 제일 아쉬운 부분이었다.
특이하게 고기를 가위로 잘라주는 게 아닌 찢어서 주셨다.
후식 타임
솔직히 후식 타임이라고 하기 민망하다. 후식이 아니라 우리에게만 후식인 음식이다.
육회
마늘로 꽃모양 데코가 귀여웠다. 양은 솔직히 서비스 정도의 양이였고, 배가 맛있어야 더 맛있는데, 솔직히 밑에 깔린 배 맛이 배맛이 안 나서 아쉬웠지만, 육회 자체는 질기거나 냄새나지 않고, 맛있었다.
깍두기 볶음밥
우리는 밥을 4개 볶아먹고 싶었는데, 최대 3개라고 해서 3개만 먹었다. 다 볶아 주시고, 누룽지 될 때까지 조금 기다리라 하셔서, 먹었다. 맛이..... 솔직히 단무지 맛 나기도 하고, 별로였다. 추천하고 싶지 않은 메뉴이다.
한우된장말이밥
된장찌개에 밥을 말아서 보기엔 이렇지만, 맛은 깍두기 볶음밥 보다 훨씬 맛있었다. 구수하고, 안에 들어있는 두부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영업시간 및 주차정보
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30~14:00 (런치타임) 점심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오후 17:30~22:00
주말.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습니다. 런치타임도 없습니다.
주차정보 : 주차비 최초 2시간 무료 / 이후 10분당 1,000원
강남역 신분당선 4번 출구 지나가기 전 강남대로변 358 타워와 투썸플레이스 사이 주차장 진입로로 들어오면 대륭타워 지하 5~6층에 주차 가능합니다.
총평
후기를 보고 조금 많이 기대를 했었던 것 같다. 고기를 양 껏 먹기에는 가격이 좀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다. 좋아하는 와인 한 병들고, 연인끼리 오기 좋아 보였고, 강남역 근처 직장인 분들이 점심식사 하러 오기에 괜찮아 보였다. 직원분이 좀 더 많이 계셨더라면 좀 더 열정적으로 먹었을 텐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회식으로 많이 오는 장소인 만큼 평일에도 사람이 많았고, 생각보다 일찍 마감하는 시간에 놀랐다. 9시 조금 넘어서 나왔는데, 조용했었다. 전반적으로 맛은 만족하는 고깃집이었다.
추가정보
가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현재는 와인 콜키지 무료 이벤트와 특별한 날 기념일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점마다 상이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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